인도 스타트업 '디간타라(DIGANTARA)',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최종 선발

이현남 2021. 11.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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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스타트업 '디간타라(DIGANTARA)'가 2021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21)에 최종 선발되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해외 우수 창업팀을 발굴하여 국내 시장 진입 및 인력채용, 교육, 시설, 투자 등 국내 창업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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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스타트업 ‘디간타라(DIGANTARA)’가 2021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21)에 최종 선발되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해외 우수 창업팀을 발굴하여 국내 시장 진입 및 인력채용, 교육, 시설, 투자 등 국내 창업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경진대회다. 글로벌 스타트업을 국내에 유치하여 우리나라의 인재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에는 2천여 개의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약 60여 개의 팀이 최종 선발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있다.


디간타라(DIGANTARA)는 우주 임무 보장 플랫폼 S-MAP을 통해 데이터 소스에서 서비스 제공까지 우주 상황 인식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괄적인 SSA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OWSOM(궤도 기상 및 우주 물체 모니터), SCOT(우주 기후 및 물체 추적기), Space-ADAPT(우주인식 데이터 및 분석 제품) 등을 활용한다.


지상에서 관측하는 기상 관찰의 제한된 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과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궤적 예측 모델에 실시간 동적 공간 날씨를 통합하는 기술력으로 예측의 정확도까지 향상시킨다. 앞으로 위성 관리자나 발사체 공급자, 각 국 정부나 국방부, 보험회사 등을 대상으로 구독 기반의 SSA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간타라(DIGANTARA)의 아니룻(ANIRUDH N SHARMA) CEO는 “통합적인 데이터분석을 통해 우주상황을 보다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다. 작은 지구를 벗어나 광활한 우주를 꿈꾸는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용화 모델을 고안하는 한편, 더 나은 우주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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