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김수현, 결국 교도소로..위태로운 감방생활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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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사실이어야 나한테 유리한가."
28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김현수(김수현 분)의 변호를 맡은 신중한(차승원)은 담당이 은퇴를 3개월 앞둔 형사팀장 박상범(김홍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신중한은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고, 이에 각성한 김현수는 몰래 호흡기를 건네 주며 김현수의 마음을 흔들려는 박상범을 냉담하게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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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엇이 사실이어야 나한테 유리한가.”
28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김현수(김수현 분)의 변호를 맡은 신중한(차승원)은 담당이 은퇴를 3개월 앞둔 형사팀장 박상범(김홍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김현수에게 “무엇이 사실이어야 나한테 유리한가”를 강조하며 “지금부터 그날 밤 일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않는 거야”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근데 제 얘기…그러니까 뭐가 진짠지 아셔야죠”라는 김현수에게 “진짜에 집착하다가 아무것도 못해”라며 경고했다.
그 사이, 박상범은 김현수를 기소하기 위해 신중한이 없는 틈을 이용해 김현수의 부모님을 모셔와 도주부터 증거인멸 고백까지 회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신중한은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고, 이에 각성한 김현수는 몰래 호흡기를 건네 주며 김현수의 마음을 흔들려는 박상범을 냉담하게 물리쳤다.
이어 박상범이 김현수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려고 순간, 언론에 '국화꽃 살인사건'이라는 기사가 뜨며 김현수가 유죄처럼 각인되고 말았다.
영장 실질검사날 박상범은 김현수에게 의미를 알 수 없는 옷을 입으라며 건네줬다. 김현수가 입은 옷을 보고 혀를 차던 신중한은 법정에 설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다시금 당부했다.
김현수가 이동하는 그 시각, 박상범은 무패 신화 검사 안태희(김신록)와 만났고, 많은 정황 증거를 들이밀며 김현수가 범인이라고 확답했다. 안태희는 의심을 품었지만 이내 꽃을 들고 나타난 신중한과 반갑게 인사하며 함박 웃음을 지어냈다.
이후 법정에 선 안태희는 무고한 여성과 관련한 사건이라는 강력한 한방을 날려 법정 분위기를 흔들었다. 결과를 기다리던 김현수는 구속 확정 소식에 절규를 쏟아냈지만 끝내 교도소행 버스에 몸을 실었고 그곳에서 박두식(양경원)을 마주하고는 불길함에 휩싸였다. 그렇지만 그 시각 이상하게도 신중한은 태연하게 국밥 먹방을 선보여 의구심을 자아냈고, 김현수는 교도소를 둘려보며 두려운 눈빛을 드리워 위태로운 감방생활을 예고했다.
사진= 쿠팡플레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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