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드러머 출신 윤결, 여성 폭행 혐의에 "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 출신인 뮤지션 윤결(29)이 여성 폭행 혐의와 관련,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윤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여성 폭행 혐의로 인한 경찰 입건에 대대해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윤결을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 도중, 한 여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윤결은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으나, 여성이 이를 무시하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자에 전해 들은 이야기는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많이 당혹스럽다"며 "이전부터 소속사 직원과 잔나비 멤버들 전원은 윤결에게 금일 보도된 내용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항시 경고해왔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윤결은 2015년 드러머로 잔나비에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윤결은 2019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했으며 지난 7월 소집해제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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