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사회복지법인 '예원'에 김장 김치 400kg 기부..장애이웃 위해 전달

이정범 2021. 11. 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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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이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영탁 팬클럽 '하랑타기(영탁不敗 인천내사람들)'는 인천 계양구에 있는 사회복지 법인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인  '예원'에 김장김치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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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영탁 팬클럽 ‘하랑타기(영탁不敗 인천내사람들)’는 인천 계양구에 있는 사회복지 법인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인  ‘예원’에 김장김치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원’은 “서로 사랑하고 함께 이해하며 모두 성장하는”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단체다. 그들은 장애인들이 행복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시설에 거주 중인 장애인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영탁 팬클럽 ‘하랑타기’ 관계자는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더 시리게 다가온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탁이 보여주는 선한 마음을 본받아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밀라그로-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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