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즐기는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내달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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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이 26일 개막, 다음 달 12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관람객을 맞는다.
이밖에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알트스페이스'에 별도의 전시·행사가 마련됐고, 이벤트 공간인 '인천메타포트'에서도 SW 교육 관련 정보 및 전시,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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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이 26일 개막, 다음 달 12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관람객을 맞는다.
최신 SW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접목한 '메타코딩(메타버스를 통해 미래를 초월하는 코딩 생활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과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이 SW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SW융합 교육 한마당으로,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다.
올해 세번째를 맞은 행사는 41가지 다양한 SW 체험 프로그램, 책 속에서 문제를 찾아내 기술로 풀어보는 노벨 엔지니어링 기반 '아이디어톤', 초중고생을 위한 SW 캠프와 심화학습, 해커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이 궁금해할 SW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하는 11편의 토크콘서트, 매주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통해 SW와 AI에 대해 알아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 등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내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밖에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알트스페이스'에 별도의 전시·행사가 마련됐고, 이벤트 공간인 '인천메타포트'에서도 SW 교육 관련 정보 및 전시,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인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 시민이 SW를 더욱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올해는 현실과 가상의 창의적 융합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열리는 만큼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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