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로 지친 도민위해 '음악콘텐츠' 5편 제작 방송

이영규 2021. 11.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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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한 음악콘텐츠를 제작,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경기도청방송GTV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클래식 2곡과 가요 3곡으로 구성된 총 5편의 음악콘텐츠를 최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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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 음악과 학생들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 더해
26일 유튜브 통해 희망의 메시지 담은 가요 '라라라' 첫 방송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송유진 학생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친 도민을 달래기 위해 만든 경쾌한 리듬의 가요 '라라라(LALALA)'를 26일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한 음악콘텐츠를 제작,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경기도청방송GTV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클래식 2곡과 가요 3곡으로 구성된 총 5편의 음악콘텐츠를 최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콘텐츠 제작에는 도내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청방송GTV는 26일 경쾌한 리듬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가요 '라라라'를 내보냈다. 경기도청방송GTV는 매주 1편씩 온라인 G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도민 위로를 위해 제작된 음악콘텐츠가 세대를 불문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도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도정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방송국GTV는 지난 5월에도 성악을 전공한 GTV 앵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기획영상으로, 조회수 6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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