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포 지수, 38% 급등..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이주비 2021. 11. 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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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공포 지수(fear index)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가 38%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전 7시 39분 현재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는 37.89% 오른 25.62를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새 변이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주가지수선물이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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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주비 기자]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수(fear index)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가 38%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전 7시 39분 현재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는 37.89% 오른 25.62를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새 변이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주가지수선물이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FactSet) 자료에 따르면 이날 수치는 지난 9월 20일 이후 최고치로 하루 상승 폭으로는 1월 말 이후 최대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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