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함안소식]

최일생 2021. 11. 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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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민간 참여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9일~30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에는 현장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붕괴' 발생을 가정하여 함안군 ‧ 함안경찰서 ‧ 함안소방서 ‧ 육군5870부대 5대대 ‧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 KT함안지사 총 6곳의 유관기관이 합동 대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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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민간 참여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9일~30일 양일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난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실시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 완료율이 80%를 넘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 중인 것을 감안해 합동 대면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현장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붕괴’ 발생을 가정하여 함안군 ‧ 함안경찰서 ‧ 함안소방서 ‧ 육군5870부대 5대대 ‧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 KT함안지사 총 6곳의 유관기관이 합동 대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함안군, 내달 8일까지 ‘함안에 살아보기’ 운영자 공모

함안군은 내달 8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 ‘함안에 살아보기’ 운영자(보조사업자)를 우선 공모한다.

함안에 살아보기 사업은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군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자의 함안군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5명으로 구성된 18개 팀을 선정해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팀당 최대 1241만 원을 제공한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함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인원을 33명으로 확대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 또는 피해신고 접수 시에 문자로 신고내용을 통보받고 대상 지역에 출동한다.

대상 지역은 수렵금지구역과 산인면 입곡리 산311번지를 제외한 함안군 전역이다. 

함안군은 피해방지단에 출동 수당과 수렵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5만 원, 고라니 3만 원 등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함안 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꾸러미 지원 특화사업

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1년도 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회의를 했다.


칠서면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인적‧물적 서비스 네트워크를 연결해 다양한 복지수요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 사업은 라면, 즉석국, 마스크 등을 포함한 복지꾸러미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34세대에 전달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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