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장민호에 욕설? "너무 심하다"..가짜 뉴스에 '분노' (전문)[엑's 이슈]

하지원 2021. 11. 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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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유튜브를 찾아 "이도진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는 거다", "장민호와 친하다고 해도 이도진은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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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6일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도진은 유튜브 채널 '장민호 단독 뉴스' 화면을 캡처해 함께 공개하며 "2012년 KBS 내마오 프로그램 때부터 미스터트롯 끝난 지금까지 저는 장민호 형을 언제나 존경하고 얼마나 좋아하는 형인데, 제가 과연 그랬을까요?"라고 말했다.

이도진이 언급한 영상에서 유튜버는 이도진이 '노래가 좋아' 대기실을 찾아온 장민호를 향해 "당장 꺼져"라고 욕설을 하며 쫓아냈다고 주장했다. 정보를 입수한 후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장윤정에 연락을 취했다는 유튜버는 장윤정이 "이도진이 장민호에게 이런 짓을 한 게 처음이 아니다. 장민호와 이도진이 워낙 친해서 장난을 많이 친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도진은 "다시 봐도 심한 거짓 영상이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 영상이 빨리 삭제되길"이라고 덧붙이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유튜브를 찾아 "이도진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는 거다", "장민호와 친하다고 해도 이도진은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도진은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GMTV '나를 알아줘 : 뽕카페'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이도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이도진 입니다.
제가 하지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올라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2012년도 KBS 내마오 프로그램때부터 미스터트롯 끝난 지금까지 저는 장민호 형을 언제나 존경하고 얼마나 좋아하는 형인데..

제가 과연 그랬을까요?? 다시 봐도 심한 거짓 영상이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 영상이 빨리 삭제되길.......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장민호 단독 뉴스'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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