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유동균 마포구청장·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참좋은 지방정부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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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2시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석,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오후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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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2시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석,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마포구를 비롯한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대표 정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2020년 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 반응이 좋았던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걷고 싶은길 10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오후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정책을 발표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소통과 상생으로 다시 태어나다, 탁트인 영등포’를 주제로 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정비 등 영등포역 일대 도시 활성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채 구청장은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구민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높일 다양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서울의 3대 중심도시 위상을 높이고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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