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달려갔었던 김혜경, 이번엔 김장나눔 행사서 봉사활동
홍수민 2021. 11. 26. 18:4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26일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김씨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1년 노원 교육복지재단희망나눔김장 행사'는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김치 총 6600kg을 담갔습니다.
김치는 노원구 지역 내 일정 기준중위소득 이하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 781세대에 1인당 약 10kg의 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씨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절인 배추에 양념 속을 버무리고, 상자에 담아 포장했다.
일부 봉사자들은 처음에는 헤어 캡과 마스크를 쓴 김씨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뒤늦게 알아보고 김씨와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김장 행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사전에 신청받아 진행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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