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확진 관련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3994명

한상욱 2021. 11. 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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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3994명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26일 0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30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에 입원해 있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수는 총 415명이고  전주보다 2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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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 전환 델타변이 확산, 소아청소년 등 예방접종 시급
사진=쿠키뉴스DB.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3994명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26일 0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30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에 입원해 있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수는 총 415명이고  전주보다 2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 299 ▲선행 확진자 접촉 55명, ▲자발적 검사 38명, ▲타지역 관련 22명,  ▲해외유입 1명이다.

또한 천안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26일 0시 기준, 1차접종자는 총 52만3996명,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51만181명이며, 추가접종자는 2만2875명이라고 전했다.

시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26일 0시 기준)는 총 6408건(신규 11건)이며, 경증 사례가 6353건으로 대부분이고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 중증 이상 반응 사례 32건, 사망 사례 12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22일부터 전면 등교로 전환되면서 최근 델타 변이 확산 및 소아청소년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10대가 1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접종을 통한 확산 차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학생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12세~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지난 12일 마감했지만 소아청소년 접종의 편리성을 위해 미예약자 및 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기간은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접종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이나 콜센터(1339)를 통해 할 수 있다.

천안=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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