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엘더, 강형욱과 결혼 10주년 맞아 화보 공개.."결혼하기 싫었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훈련사 강형욱의 아내 수잔 엘더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수잔 엘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 하기 싫었나 사진이 찍기가 싫었던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잔 엘더와 강형욱이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수잔 엘더와 달리 무표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강형욱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6세인 강형욱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활동을 하기도 하는 그는 수잔 엘더와의 사이에서 아들 주운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수잔 엘더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