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시원한 질주' 대구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 외 [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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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1대구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8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마스터즈(각 구·군 육상연맹 소속 참가자)와 전국육상동호인 약 200여 명이 트랙 3종목(60m, 200m, 800m릴레이), 필드 2종목(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건강달리기(로드경기 4.3km) 총 6종목에 참가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외롭게 운동해온 체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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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1대구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8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마스터즈(각 구·군 육상연맹 소속 참가자)와 전국육상동호인 약 200여 명이 트랙 3종목(60m, 200m, 800m릴레이), 필드 2종목(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건강달리기(로드경기 4.3km) 총 6종목에 참가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외롭게 운동해온 체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격은 대구시 마스터즈는 대회일 기준 만 30세 이상으로 전 종목 참가가 가능하며, 전국육상 동호인은 대회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1인 2종목만 출전 가능하다. 다만 릴레이종목은 제외된다.
대회는 28일 오전 9시부터 육상진흥센터와 스타디움 외곽 코스를 달리는 4.3km 건강달리기를 시작해, 낮 12시 800m 계주 종목을 끝으로 경기가 종료되며 경기종료 후 경품추첨과 시상식이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민과 전국육상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육상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이 이어져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2026) 대구 유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스포츠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인 ‘폴리스-틴·키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폴리스-틴·키즈 대원뿐만 아니라 대구시 동구, 대구교육청, 대구경찰청의 관계자와 담당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폴리스-틴·키즈 대원들의 힘찬 발걸음을 축하했다.
‘폴리스-틴·키즈’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의 아동 및 청소년 그룹으로 지난 7월 초등학생 3팀, 중고등학생 7팀이 구성됐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폴리스-틴(청소년) 그룹의 2팀이 지난 4개월 동안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나선 도원중학교 나르샤 팀은 ‘청소년의 눈높이 치안문제’를 주제로 학교 주변 비행장소에 대해 조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필요한 안전 시설물과 안전한 하굣길 노선도를 파악했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세이프 팀은 ‘등·하굣길 인도와 도로의 구분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학생들의 무단횡단 이유와 개선을 위한 시설물, 학생들의 인식 개선 방법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학생들이 제시한 생활 속의 치안 문제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 세대들이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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