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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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26일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 지역 해상풍력 발전 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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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26일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김문수, 정광호 전라남도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와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해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 지역 해상풍력 발전 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은 세계 최대 단일 구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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