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거북목 넘어 '버섯 증후군'?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 11. 26.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있으신 분 많으시죠.

악화되면 목뼈가 아예 변형되는 `버섯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버섯 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뇌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두통도 유발한다고 하네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있으신 분 많으시죠. 악화되면 목뼈가 아예 변형되는 `버섯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버섯 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유독 목뒤에 살이 붙고, 뒷목과 척추 사이 뼈가 돌출돼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깨가 결리고, 근육통이 오기 쉬우며, 목과 어깨가 뻐근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납니다. 뇌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두통도 유발한다고 하네요. 목 디스크 발병 위험 역시 키운다고 하니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붙이고, 가슴을 편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는 컴퓨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있어서입니다. 모니터 상단을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모니터를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모니터와 거리는 30~45cm가 좋고, 키보드를 칠 땐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환경을 만들어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헬스조선DB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