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연보호협의회, 정양늪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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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는 정양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오영 자연보호 합천군협의회장은 "정양늪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장마 때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정양늪을 탐방하는 탐방객들과 겨울 철새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양늪이 습지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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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는 정양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정양늪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동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늪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양늪은 수생생물 및 육상, 육수생물 등 460여종의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 및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서, 해마다 큰고니와 큰기러기 등이 겨울을 나기 위해 정양늪을 찾아온다.
박오영 자연보호 합천군협의회장은 “정양늪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장마 때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정양늪을 탐방하는 탐방객들과 겨울 철새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양늪이 습지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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