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 중

2021. 11.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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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약 이후 잔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것으로, 분양 희망자는 남은 물량 내에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앞서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에는 총 286가구(임대 제외)의 물량에 총 1만2766명이 청약을 접수해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 대금의 4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 영등포구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신길뉴타운에는 다수 단지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앞서 래미안 프레비뉴, 신길파크자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의 단지가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길15구역이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되고 지구지정요건 주민동의 3분의 2이상을 확보하는 등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강점 중 하나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접한 신길뉴타운의 ‘래미안에스티움’은 지난 4월 전용면적 39.85㎡(11층)이 9억27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신길 AK 푸르지오 전용면적 49㎡(분양가격 8억4400만~8억9900만 원)의 가격 경쟁력을 뒷받침 해준다.

한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태어나는 지역은 생활편의성과 주거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아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특히 신길15구역처럼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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