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폐건전지, 새 제품으로 교환하세요"

2021. 11. 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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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폐건전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새 전지 줄게 헌 전지 다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에 집이나 직장에서 다 사용한 폐건전지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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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폐건전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새 전지 줄게 헌 전지 다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 군민,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 집이나 직장에서 다 사용한 폐건전지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최대 10세트로 제한된다.

일상생활에서 도어락, 리모콘, 장난감 등에 많이 사용되는 건전지는 재활용하면 철, 아연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군은 ‘새 전지 줄게 헌 전지 다오’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녹색환경 실천 운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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