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1 창원시 빅데이터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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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 공모전에는 기획과 분석 2개 부문에 전국 40개 팀이 참여했다.
창원시가 대중교통 혁신책으로 수소트램을 추진하는 가운데 신통방통팀은 '수소트램 정류장 최적 위치 선정'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 전체 교통량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정류장 위치를 구체적으로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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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기계학습연구실의 신통방통팀(석사과정 조귀래, 학사과정 강유빈·김채민·백범수)이 창원시가 주최한 ‘2021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 공모전에는 기획과 분석 2개 부문에 전국 40개 팀이 참여했다.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6팀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열렸다.
창원시가 대중교통 혁신책으로 수소트램을 추진하는 가운데 신통방통팀은 ‘수소트램 정류장 최적 위치 선정’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 전체 교통량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정류장 위치를 구체적으로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백범수 팀장은 “미래에 발맞춰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는 창원시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의견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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