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BJ 3인방, 프리콘서 스타e스포츠 진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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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스타크래프트(스타)' BJ들이 스타 e스포츠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2일차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BJ 신상문, 김학수, 김성대가 참가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화두가 스타 e스포츠의 미래로 옮겨지면서 분위기는 진지하게 변했다.
스타 대학 e스포츠 '스타대학'에 대해 세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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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스타크래프트(스타)' BJ들이 스타 e스포츠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아프리카TV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FreeCon)’을 진행한다. 2일차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BJ 신상문, 김학수, 김성대가 참가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작했다.
세 BJ는 근황토크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화두가 스타 e스포츠의 미래로 옮겨지면서 분위기는 진지하게 변했다. 스타 대학 e스포츠 '스타대학'에 대해 세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회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어 보인다"며 "예선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도, 상위라운드는 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ATSL도 스폰서가 있는 것처럼 대학 대회에도 스폰서를 추가했으면 좋겠다"며 "스타대학이 프로 리그와 독립된 다양성 측면의 대회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수는 "스타대학 콘텐츠가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다"며 "초반에는 얼마나 가겠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어느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씩 발전하는 성장스토리가 매력적이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판만 깔리면 모든 것이 가능한 구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적으로도 구도적으로도 정규리그를 개최하기 너무 좋다"며 "서수길 대표님 꼭 한번 부탁드린다"고 소신발언을 전했다.
신상문은 "콘텐츠는 BJ들이 고민하면 된다"며 "아프리카TV 측의 협조가 있다면,학교 간의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수 있을것 같다"며 동의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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