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9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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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방학동안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직접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적응력을 배양하고자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3개 기수별 각 64명, 총 192명을 선발해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여 행정업무, 시설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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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3개 기수별 각 64명, 총 192명을 선발해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여 행정업무, 시설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 11. 24.)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선발과 특별선발Ⅰ, 특별선발Ⅱ, 지역선발 중 1개 유형을 선택해 신청 해야 한다. 단,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시청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삼척시는 내달 16일 10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비대면 공개 추첨해 4개 선발 유형으로 각각 선발 할 예정이다. 비대면 공개 추첨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신청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참관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대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직사회 경험이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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