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김수현 "원작이 가진 매력, '기회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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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어느 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어느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어느 날'은 오는 2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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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수현이 '어느 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어느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명우 감독과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가 참석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김수현이 하룻밤의 일탈로 하루아침에 대학생에서 살인 용의자로 인생이 바뀐 김현수 역을, 차승원이 진실을 묻지 않는 삼류 변호사 신중한 역을, 김성규가 교도소 내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도지태 역을 맡았다.
이날 김수현은 "원작이 가진 매력에 할 수만 있다면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 작품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이건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극중 현수로서 최선을 다해서 결백했고, 너무 억울했고 서러웠다. 상처받았고 휘둘렸고 그리고 성장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어느 날'은 오는 2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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