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올해 전남 예술동호회 성과 발표회 개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11.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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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오는 28일 순천만 달밤야시장에서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동호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지원 사업은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역 동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천지역 20개 예술동호회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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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일요일 '취미가 작품이 되는 시간'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오는 28일 순천만 달밤야시장에서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동호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지원 사업은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역 동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천지역 20개 예술동호회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우쿨렐레, 서예, 자수, 국악, 무용 등 18개 팀의 공연과 2개 팀의 전시체험으로, 20살 청년부터 70세 어르신들까지 20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일상 생활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취미가 작품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동호회와 예술강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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