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김남근 교수, 한국유전학회 생명과학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의생명과학과 김남근 교수가 '2021 한국유전학회 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전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김남근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질병 유발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연구했으며 SCI급 저널에 논문 200여편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의생명과학과 김남근 교수가 ‘2021 한국유전학회 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전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김남근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질병 유발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연구했으며 SCI급 저널에 논문 200여편을 발표했다. 한국유전학회 회장·부회장을 역임했고, 학회가 발행하는 ‘Genes&Genomics’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회지 PubMed 등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상인 머크-세로노상,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혈전지혈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반복자연유산, 심부정맥혈전증,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뇌졸중, 뇌종양 등 다양한 질환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남근 교수는 “그동안 연구로 얻은 성과를 토대로 난임과 뇌졸중, 대장암 등 환자의 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유전자와 비번역RNA(non-coding RNA) 연구를 지속해 국내 유전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전학회는 국내 유전학 분야 대표 학회로, 매년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유전학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1명씩 선정해 생명과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침마다 ‘이것’ 먹다 20kg 쪘다”… 양준혁, 대체 뭘 먹었길래?
- 남편 몸에서 고환 아닌 '자궁' 발견, 경악… 中 부부 사연 들여다 보니?
- 실손보험금 쏠림 현상 심각… 상위 4%가 보험금 65% 챙겼다
- 난임치료 지원 확대… 첫째 출산 했어도 난임 시술 보험적용
- 운동 ‘이렇게’ 하면… 건강 얻어도 머리카락 잃는다
- 벌써 방어 횟집에 줄이… '이것'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
- 수능 끝나고 ‘이 증상’ 겪는다면, 꼭 쉬어가라는 신호
- “부기 빼주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욕실서 스타들이 하는 ‘관리법’, 뭘까?
- 혈당 안 잡히는 이유 도대체 뭔지 모르겠을 때… 아침 '이 습관' 점검해 보세요
- AZ 임핀지, 보험 급여 청신호… 담도암·간암 급여 첫 관문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