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홈페이지 인트로 페이지 개편
개편의 핵심은 홈페이지를 주로 방문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화 구현에 있다.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고, 정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의 대학 홈페이지 방문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명대는 이들에게 친근감 있고, 원하는 정보에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트로 페이지를 개편했다.
개편된 인트로 페이지는 ‘학생과 소통하는 대학’이라는 모토로 소통하는 상명대의 각 분야와 방향성을 게임 캐릭터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성태 총장을 비롯해 입학처장, 10개 단과대학장 등이 중세시대 복장을 한 게임 캐릭터로 표현되어 등장한다.
문화예술대학장은 커다란 미술 붓을 들고 있고, 사범대학장은 한 손에는 책을. 한 손에는 지휘봉을 쥐고 학생을 가르치는 듯 묘사되어 있다. 또, 총장과 입학처장은 페이지의 중심에서 학생들을 환영하는 듯이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각 캐릭터의 이름과 담당 분야가 소개된다. 이를 클릭하면 클립보드로 이메일이 복사되고 입시 등 궁금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면 직접 답변도 받을 수 있다.
인트로 페이지의 일러스트는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2학년 박선민 학생의 작품이다. 학생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들이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인트로 페이지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는 동안 운영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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