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21세기 권력 | 인터넷을 쥐고 흔드는 자는 누구인가

김기진 2021. 11.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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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볼 지음/ 이가영 옮김/ 다른/ 2만5000원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은 큰 역할을 차지한다. 인터넷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제한이 생기고 업무를 보거나 물건을 사고파는 것도 어려워진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인터넷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소수에 그친다. 퓰리처상을 받은 영국 대표 저널리스트 제임스 볼은 책을 통해 인터넷의 구조를 파헤친다. 1부에서는 인터넷을 만든 사람과 연결하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인터넷으로 큰 이익을 얻는 집단인 투자자와 광고업자를 다룬다. 3부에서는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등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공격이나 정보전을 펼치고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집단을 분석한다.

[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35호 (2021.11.24~2021.11.3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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