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업체 참여확대' 가시적 성과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의 현장 참여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건설 현장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할 방안에 대해 점진적이나마 논의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의 현장 참여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8일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 3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 이행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2주 만에 다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주 지역의 우수한 업체의 입찰 참가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가 선정한 추천업체에 대한 공유와 지역 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및 지역주민 우선채용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건설 현장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할 방안에 대해 점진적이나마 논의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지역업체를 추천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진주시는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월 공정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행사서 20만명 몰렸던 원주 만두축제, 갑자기 존폐기로 왜? - 아시아경제
-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 찢어졌다"…법원 "불기소 정당" - 아시아경제
- "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 아시아경제
- 툭하면 끼어들고 신호도 무시…출근길 자전거동호회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1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일본서 뜬다는 '겨드랑이 주먹밥' - 아시아경제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 아시아경제
- 심장수술 받았던 4살 아이 위태롭자 …소방헬기로 300㎞ 날아온 의료진 - 아시아경제
- 상담원 수 부풀려 15억 받아간 콜센터…법원 "입찰제한 정당" - 아시아경제
- "양지로 나온 기생충"…편의점 취업 부부, 기상천외한 무전취식 - 아시아경제
- "포장 안된다" 말에 격분…테이블에 음식 쏟고 먹튀한 고객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