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업체 참여확대' 가시적 성과낸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1. 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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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의 현장 참여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건설 현장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할 방안에 대해 점진적이나마 논의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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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별 매월 모니터링 통해 지속적인 참여 관리
공동주택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소통 2차 간담회 [이미지출처=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의 현장 참여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8일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 3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 이행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2주 만에 다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주 지역의 우수한 업체의 입찰 참가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가 선정한 추천업체에 대한 공유와 지역 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및 지역주민 우선채용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건설 현장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할 방안에 대해 점진적이나마 논의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지역업체를 추천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진주시는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월 공정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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