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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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제358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구축의 세밀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김정희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도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 175교 242개 동을 오는 2025년까지 1조3000억을 투입해 최첨단 친환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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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김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제358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구축의 세밀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김정희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도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 175교 242개 동을 오는 2025년까지 1조3000억을 투입해 최첨단 친환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축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미래 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으로 전환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이자 교육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공간혁신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스마트교실 구축 ▲환경생태교육을 고려한 그린학교 ▲학교와 지역사회 연결 학교복합화 등을 4가지 핵심 요소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희 의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전체적으로 큰 계획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공통으로 표준화된 지침이 없어서 학교마다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가지 핵심 요소를 기본적으로 하여 학교의 특성을 추가해야 한다” 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학교 현장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전남만의 특화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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