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생산자 - 소비자 상생위한 농산물 유통방안 찾기' 의정토론회

오명규 2021. 11.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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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에서 농산물 유통은 높은 유통비용, 가격 변동성, 산지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비연동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방안'에 대해 오는 29일 오후 1시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의정토론회를 갖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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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1시, 청양군 충남도립대 해오름관
'생산자- 소비자 상생 농산물 유통방안'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이미지.

농업, 농촌에서 농산물 유통은 높은 유통비용, 가격 변동성, 산지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비연동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농민은 농사에만 집중할 수도 없고 판로와 가격 등 고민으로 불안전한 상황에 놓이곤 한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방안'에 대해 오는 29일 오후 1시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의정토론회를 갖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 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충남 산지간 연대를 통한 농산물 유통의 경쟁력 증대 제안’ 주제로 농민, 유통, 판매, 행정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방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박기범 센터장의 발제를 한다.

또한, 라희중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 정환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조성미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명덕재 청년온라인판매플랫폼 풋풋농장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청중과 함께하는 토론도 계획되어 있다"며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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