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정치가로 변신한 바퀴벌레
2021. 11. 25. 21:34
바퀴벌레/이언 매큐언/문학동네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이 2019년 발표한 정치 풍자 소설. 정치가로 변신한 벌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브렉시트를 선택한 영국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인들이 바퀴벌레처럼 번성하는 시대에 대한 풍자로도 읽을 수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병상, 임계치에 왔다” 위드코로나 일시중단 주장까지
- ‘BTS 병역특례 법안’ 보류…병역 민감 ‘이대남’ 여론 고려
- “외할머니, 친할머니 표현 안 쓰는 게 좋은 걸까요?”
- 에이즈 환자발 추정 ‘누’ 변종 비상…백신 내성 가진 듯
- 전두환 빈소서 포착된 ‘배우 출신’ 며느리 박상아
- 소개팅 앱 ‘골드스푼’ 해킹…회원이 13만명 정보 털었다
- 자기 자신과 결혼→석달 만에 이혼…브라질 모델, 왜?
- 이재명, 조카 ‘데이트 살인’ 변호 사과 “고통의 기억”
- “삼계탕에 휴지 넣고 ‘적반하장’ 신고”…경찰은 “무혐의” [영상]
- 112 “스토킹? 같이있는 사진을”…김병찬 피해유족 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