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4살 연상 매제와 김장 배틀 "김치 망칠 뻔"(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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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이 4살 연상 매제와 김장 배틀을 벌이다 위기에 처한다.
이날 최민환은 가족 연례 행사인 김장을 하기 위해 재율, 매제와 함께 옥천에 위치한 부모님의 별장을 찾았다.
급기야 4살 위 매제에게 '어린 형님'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의욕을 불태우던 최민환은 어처구니없는 대형 사고를 쳐 아버지로부터 "완전 김장 망칠 뻔했다", "사위 없이 김장 못하겠다"라는 말을 듣는 굴욕까지 겪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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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최민환이 4살 연상 매제와 김장 배틀을 벌이다 위기에 처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버지와 매제, 아들 재율이까지 최가네 남자들이 총출동해 김장에 나선다.
이날 최민환은 가족 연례 행사인 김장을 하기 위해 재율, 매제와 함께 옥천에 위치한 부모님의 별장을 찾았다. 허리를 삐끗한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의 지휘 아래 남자들끼리 김장에 나섰다.
최민환은 매제가 한 번도 김장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처음이면 제가 많이 알려드릴게요"라며 김장 선배로서의 여유를 부렸다.
하지만 배추를 뽑고 나르는 김장 첫 단계에서부터 매제가 최민환보다 능숙한 일솜씨를 보이면서 둘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급기야 4살 위 매제에게 '어린 형님'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의욕을 불태우던 최민환은 어처구니없는 대형 사고를 쳐 아버지로부터 "완전 김장 망칠 뻔했다", "사위 없이 김장 못하겠다"라는 말을 듣는 굴욕까지 겪었다는 후문. 이와 관련 고개 숙인 최민환의 모습이 포착돼 도대체 무슨 실수를 저지른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자신만만했던 김장에서 설움을 겪은 최민환은 최근 매제가 여동생과 다퉜다는 말을 듣고 드디어 기회를 포착했다는 듯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한 특별한 비법을 전수했다. 과연 최민환이 매제에게 전수한 비법은 무엇일지.
아버지부터 재율이까지 남자들만 참여한 최가네 김장 현장은 27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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