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사단법인 쉼표와 함께 'H.O.P.E 투게더 프로젝트' 시작..수기공모전 개최

김준평 2021. 11. 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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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사단법인 쉼표(이사장 서지연)와 함께 암 투병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은 암 발병 및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변화로 인해 암 환자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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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사단법인 쉼표(이사장 서지연)와 함께 암 투병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은 암 발병 및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변화로 인해 암 환자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기획되었다. 해당 공모전 접수 내용을 토대로 한국화이자제약과 사단법인 쉼표는 암 환자들을 위한 심리 케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화이자 아시아 클러스터 항암제 사업부 총괄 송찬우 부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2018년부터 ‘HOPE 캠페인’을 통해 암투병 환자 및 암 경험자분들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으로 투병 중 겪는 신체적 변화와 그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지연 사단법인 쉼표 이사장은 “암에 대한 의료적,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적 지원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암 환자들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우울, 불안 등 당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H.O.P.E(Helping Oncology Patients Everyday) 캠페인’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암환자의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하여 투병으로 체력이 고갈된 암 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암 환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기 공모전 접수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암 환자의 신체 변화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과 지원책에 관심이 있는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을 비롯, 14세 이상 일반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에 의의를 둔 프로그램은 별도 당선작 선정 없이 공모 기준에 적합한 수기 100건에 대해 참가일 기준 선착순으로 참가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 서류 등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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