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3분기 누적 매출 552억.."사상 최대 실적"

정호진 2021. 11. 2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한 55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핑거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증가했다고 전했다.

핑거는 연초부터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음식 주문 중개 O2O 플랫폼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한 55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핑거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증가했다고 전했다.

핑거는 연초부터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음식 주문 중개 O2O 플랫폼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핑거 측은 최근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금융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의 구축을 비롯해 메타버스 스타트업, 블록체인 자회사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민수 핑거 대표는 "독도버스를 시작으로 자회사와 관계회사들과 같이 메타버스와 다양한 B2C 핀테크 신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