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빅리그 복귀한 스트로먼, 5개 팀에서 영입 경쟁

배중현 2021. 11. 25. 16: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른손 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30)의 인기가 뜨겁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가 FA(자유계약선수) 스트로먼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스트로먼은 시즌 뒤 FA 자격을 취득했다.

화려한 복귀였다. 스트로먼은 지난 시즌을 뛰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불참했다. 2년 만에 복귀한 올해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02로 활약했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선수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트로먼의 통산(7년) 성적은 61승 60패 평균자책점 3.63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