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北 대화재개 노력 지속"

류정민 2021. 11. 25.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와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외교차관회담 등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내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11월30일)은 국민들이 한반도 현실과 평화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판문점 견학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 열어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와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외교차관회담 등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분야 최고위급 회의인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월7일~8일)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우리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첨단기술과 의료 등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한편 청와대는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내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11월30일)은 국민들이 한반도 현실과 평화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판문점 견학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해외 주요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