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공단지 완공 '눈 앞'

강한나2 2021. 11. 25.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조성 중인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한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조성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과 모아건설,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완주농공단지개발(SPC) 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조성 중인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한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조성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완주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인근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589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완주군과 모아건설,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완주농공단지개발(SPC) 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면적 29만7711㎡(산업시설용지 23만8438㎡, 지원시설 6626㎡, 공공시설 5만7713㎡) 규모로 입주 의향과 신청서를 낸 분양 신청률은(14만1823㎡) 59%를 기록했고 이 중에서 기업들과 매매계약을 체결한 비율(5만6829㎡) 23.6%로 집계됐다.

완주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2km 내), 익산포항고속도로(1km 내)와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완주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향후 1천 명의 고용 창출, 1천53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 공영개발과장은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가 본격화될 것이고 완주의 성장도 한층 빨라질 것이다"며 "농공단지가 자족도시 완주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