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2021년 새생명 의료비 전달식 개최
2021. 11. 25. 14:51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이사장 박승호)은 2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새생명 의료비 전달식’을 개최해 학생 및 교직원 11명에게 새생명 의료비 1250만원을 전달했다.
새생명 의료비는 대학 구성원인 학생과 교직원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중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2009년에 설립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2013년부터 새생명 의료비 지원을 시작해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6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 박승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는 대학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봉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금 전달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 등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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