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선실내악단, 채동선 탄생 12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임예나2 2021. 11. 2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동선실내악단(단장 김정호)은 지난 23일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 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전람회의 그림, 무소르그스키를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채동선실내악단이 채동선 선생의 가곡 '고향'을 편곡한 '고향환상곡'과'조국교성곡'을 편곡한 '조국판타지'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동선실내악단(단장 김정호)은 지난 23일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 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전람회의 그림, 무소르그스키를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진윤일 지휘, 피아니스트 양해조, 바리톤 방대진, 앙상블 P&S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1부에서는 채동선실내악단이 채동선 선생의 가곡 '고향'을 편곡한 '고향환상곡'과'조국교성곡'을 편곡한 '조국판타지'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작품 '전람회의 그림' 등의 연주로 채동선 선생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양의 국민악파를 대표하는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으로 서양의 국민악파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한편 채동선실내악단은 2013년 창단 후 전남문화재단 최우수공연장상주단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2021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