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임예나2 2021. 11.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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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가을과 겨울철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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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가을과 겨울철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순찰기동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불 조심 기간 중 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순찰기동반 3개 반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중점관리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 감시, 진화 장비 관리, 신속한 신고 등 초동 진화 업무를 실시한다.

경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유지한다.

등산로 입구 등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구 누리집, 플래카드, 산불 신고 앱(스마트산림재해)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신고에 대한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전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소중히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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