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美 그린라이트와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CMO 계약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11. 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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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세계 백신 접종 청사진'을 발표를 통해 연간 수십억명분의 코로나19 mRNA 백신을 생산함으로써 전세계 백신 보급의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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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그린라이트 mRNA 백신 임상 시험, 상업 생산, 보급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아프리카 내 연구 지역과 임상파트너를 최종 확정한 후 규제 승인을 거쳐, 2022년 1분기 중 해당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목표로 인천 송도 공장에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은 “글로벌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한 그린라이트의 노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세계 백신 접종 청사진’을 발표를 통해 연간 수십억명분의 코로나19 mRNA 백신을 생산함으로써 전세계 백신 보급의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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