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노인일자리 종사자 집단감염..6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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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지역 노인일자리 종사자들이 집단감염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읍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종사자 2명(109~110번)이 지난 24일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4일 확진된 노인일자리 종사자 B씨(104번)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인일자리발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집계돼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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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 따르면 화천읍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종사자 2명(109~110번)이 지난 24일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4일에도 노인일자리 종사자 4명(105~18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24일 확진된 노인일자리 종사자 B씨(104번)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인일자리발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집계돼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화천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하는 한편, 읍내 경로당과 노인관련시설을 폐쇄하고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9명, 춘천 7명, 철원 2명 등 8개 지역에서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317명으로 늘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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