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금조달 리스크 해소" SKC,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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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자금조달 리스크가 해소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C는 전 거래일보다 7천원 3.57%오른 20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는 전날 산업은행으로부터 2차전지와 친환경 소재 육성에 필요한 자금 1조5000억원을 조달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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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SKC가 자금조달 리스크가 해소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C는 전 거래일보다 7천원 3.57%오른 20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 20만6천원에 터치하기도 했다.
SKC는 전날 산업은행으로부터 2차전지와 친환경 소재 육성에 필요한 자금 1조5000억원을 조달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향후 성장 재원 마련 계획의 상당 부분을 명확히 했다"며 "SKC가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기존 투자자들의 이익 침해 제한, 단기적 SK넥실리스 상장 미고려, 유상증자 가능성 일축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목표주가는 단기적으로 30만원을 제시하나, 말레이시아 플랜트의 공정률, 음극재 등 기타 전지소재의 공식적인 투자 발표, 차세대 유리기판 사업의 진척도 등을 감안하여 점진적으로 추가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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