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하나센터 - 우양재단, 북한이탈주민에 제철 고구마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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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과 함께 진행하는 2021년 긴급먹거리지원사업으로 '제철 고구마(10kg)' 41박스를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하나센터 관계관은 "제철 먹거리인 '고구마'를 지원해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리고, 연말에 고구마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남한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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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과 함께 진행하는 2021년 긴급먹거리지원사업으로 ‘제철 고구마(10kg)’ 41박스를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철 고구마’를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맛있는 고구마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하나센터 관계관은 “제철 먹거리인 ‘고구마’를 지원해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리고, 연말에 고구마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남한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지난 1983년 정의승 명예이사장이 설립한 ‘학산 장학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독거노인들과 저소득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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