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035명..전날 대비 502명 '↓'

유현석 2021. 11. 24.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후 9시까지 3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92명→3034명→3205명→3120명→2827명→2699명→4115명으로 하루 평균 약 318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24일 오후 9시까지 3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3537명)에 비해서는 502명 적고, 1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2976명)보다는 59명 많다.

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 전날 처음 3천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3000명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370명, 비수도권이 665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513명, 경기 597명, 인천 260명, 충남 111명, 경북 98명, 강원 80명, 대구 77명, 경남 67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광주 35명, 전북 34명, 제주 29명, 충북 26명, 울산 11명, 세종 5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간 1509명이다. 하루 만에 새로운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날은 오후 9시 이후 578명이 증가해 4115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92명→3034명→3205명→3120명→2827명→2699명→4115명으로 하루 평균 약 3185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164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