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공비축미 포대벼 367톤 매입 외 [달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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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현풍읍 등 3곳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367톤을 매입한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 건조 수수료 및 PP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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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9177포(367톤)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매입 품종은 일품과 조평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포대(40㎏)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태풍·병충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 건조 수수료 및 PP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햇고추 가루, 엿기름 등으로 만든 고추장100㎏은 향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함께 9개 읍·면·동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말화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모두 바쁘고 힘든 시기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권 관련 매뉴얼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인 인권경영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맞춤형 인권교육, 내·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인권 모니터링, 노약자 이용환경 개선 등 인권 문화 확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자치구 공단 중 가장 먼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단 운영과 관련된 인권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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