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Valeo, 차세대 LiDAR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현

최정환 2021. 11. 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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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1년 1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24일,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Valeo가 2024년에 시장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인 3세대 스캐닝 LiDAR를 발표했다.

대폭 향상된 성능을 갖춘 이 신기술은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실현하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도로 안전성을 제공한다.

Valeo의 연구개발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Geoffrey Bouquot는 "Valeo의 3세대 LiDAR는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진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미 시장에서 자동차용 LiDAR 스캐너를 시리즈로 생산하는 유일한 공급업체인 Valeo의 기술 및 산업 리더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장치에 대한 최우선 목표는 도로 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Valeo의 3세대 LiDAR는 범위, 해상도 및 프레임률 면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장치는 450만 화소, 초당 25 프레임률로 차량 주변의 3D 실시간 이미지를 재구성한다. 이는 이전 세대에 비해 해상도 12배, 범위 3배, 시야각은 2.5배 향상된 수치다.

이 새로운 LiDAR는 독특한 인식 기능을 갖춘 덕분에 사람, 카메라 및 레이더가 볼 수 없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최대 130km/h의 속도로 고속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 상황)에서 차량에 운전을 위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3세대 스캐닝 LiDAR를 장착한 차량은 자율적으로 긴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Valeo의 스캐닝 LiDAR는 차량 주변에 위치한 모든 물체를 감지하고 인식하며 분류할 수 있다.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속도와 방향을 측정한다. 스캐닝 LiDAR는 눈부시게 밝거나 칠흑 같은 어둠 속 상황을 비롯한 모든 조명 조건에 적응할 수 있다. 심지어 빗방울의 밀도까지 측정해 적절한 제동 거리를 계산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주변 차량을 추적하고, 알고리즘을 사용해 경로를 예측하면서 필요한 안전 기동을 트리거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스캐닝 LiDAR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및 기타 도로 사용자와 같이 차 안에 있는 사람과 차 주변에 있는 사람을 보호한다. 이 LiDAR는 클라우드를 통해 스캐닝 LiDAR가 장착된 차량 외의 다른 차량에도 도로 위험 요소를 경고함으로써, 탁월한 인식 기능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혜택을 준다.

Valeo는 수집된 데이터를 조합하고, 차량이 즉각적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두뇌'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관련 인공지능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한다. 이러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는 환경에 자동으로 적응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을 향상시킨다.

Valeo의 LiDAR는 독일 바이에른주의 Valeo Wemding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곳에서는 부품이 미크론 수준의 정밀도로 조립된다. 이 공장의 생산 라인은 광학, 역학 및 포토닉스(빛 입자 또는 광자의 방출 및 감지에 중점을 두는 물리학의 한 분야)에 대한 Valeo의 최첨단 전문성을 활용한다. 300명에 달하는 Valeo 엔지니어가 이 기술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이미 이 분야에서 500건 이상의 특허가 출원됐다.

Valeo는 현재까지 산업적 규모로 스캐닝 LiDAR를 생산한 최초이자 유일한 회사다. 회사는 이미 15만 개 이상의 기기를 생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스캐닝 LiDAR 스캐너가 장착된 자동차의 99%에는 Valeo 스캐닝 LiDAR가 탑재돼 있다.

프리미엄 신차의 최대 30%는 2030년까지 레벨 3 자율주행에 도달할 전망이며, 이를 위해서는 LiDAR 기술이 장착돼야 한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셔틀, 로보택시(robotaxis), 배달 드로이드, 자율주행 트럭 또는 농업, 광업 및 인프라 부문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LiDAR가 장착돼야 한다. LiDAR 시장은 2030년까지 50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Valeo의 새로운 3세대 LiDAR는 이러한 대규모 변화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press-contact.mailbox@val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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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o 2020 Logo (PRNewsfoto/Valeo)

출처: Valeo

With its new generation LiDAR, Valeo makes autonomous mobility a reality

PARIS, Nov. 23, 2021 /PRNewswire/ -- Valeo, the global leader in driving assistance systems (ADAS), today presented its third generation scanning LiDAR, set to make its market debut in 2024.

This new technology, which offers significantly enhanced performance, makes autonomous mobility a reality and provides previously unseen levels of road safety.

Geoffrey Bouquot, Valeo's Senior Vice-President, R&D and Strategy said: "Valeo's third generation LiDAR is a major technological advance toward the autonomous vehicle. This upgrade strengthens Valeo's technological and industrial leadership in the field, when it was already the only supplier on the market currently series-producing an automotive-grade LiDAR scanner. Our number one goal with this device remains the same - to save lives on the road."

Valeo's third generation LiDAR delivers unrivaled performance in terms of range, resolution and frame rate.

It reconstructs a 3D real-time image of the vehicle's surroundings at a rate of 4.5 million pixels and 25 frames per second. Compared to the previous generation, the resolution has been increased 12-fold, the range 3-fold and the viewing angle 2.5-fold.

Thanks to its unique perception capabilities, this new LiDAR can see things that humans, cameras and radars cannot. This means that driving can be delegated to the vehicle in many situations (level 2 automation and above), including on the highway at speeds of up to 130km/h. Even in such situations, a vehicle fitted with the third-generation scanning LiDAR can manage emergency situations autonomously.

Valeo's scanning LiDAR detects, recognizes and classifies all objects located around the car. If the objects are moving, it measures their speed and direction. The scanning LiDAR can adapt to all light conditions, whether it's dazzlingly bright or pitch black. It even measures the density of raindrops to calculate the right braking distance. It tracks nearby vehicles, even when they are no longer in the driver's line of sight, and uses algorithms to anticipate their trajectories and trigger the necessary safety maneuvers.

Thanks to these features, the scanning LiDAR protects people inside the car and those around it - pedestrians, cyclists and other road users. Beyond the vehicles it equips, this LiDAR will alert, via the Cloud, other vehicles of road hazards so that the community benefits from its exceptional perception capabilities.

Valeo designs and manufactures the entire system, including the hardware, the software and the associated artificial intelligence, the "brain" that combines collected data and enables the vehicle to instantly make the right decision. Its software automatically adapts to the environment and improves its performance over time through regular updates.

Valeo's LiDARs are produced in Germany at Valeo's Wemding plant in Bavaria, where components are assembled with a micron level of precision. The plant's production lines draw on Valeo's state-of-the-art expertise in optics, mechanics and photonics (the branch of physics that focuses on the emission and detection of light particles, or photons). 300 engineers at Valeo are dedicated solely to this technology, for which over 500 patents have already been filed.

Valeo was the first, and to date remains the only, company to produce a scanning LiDAR on an industrial scale. It has already produced over 150,000 units and 99% of cars equipped with a scanning LiDAR scanner worldwide are equipped with a Valeo scanning LiDAR.

Up to 30% of premium new vehicles are set to reach level 3 automation by 2030, and to do so will need to be equipped with LiDAR technology. As well as cars, autonomous shuttles, robotaxis, delivery droids, autonomous trucks or the agriculture, mining and infrastructure sectors will need to be equipped with one or more LiDARs. The LiDAR market is expected to represent more than $50 billion by 2030.

Valeo's new third generation LiDAR will be a key contributor to this change in scale.

press-contact.mailbox@val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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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o Logo

Source: Valeo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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