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동파 취약 490세대에 수도계량기 보온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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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동절기를 맞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계량기함 속 보온재 설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온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등 수도계량기 관리에 취약한 수용가 490세대에 우선 설치 예정이며, 수도사업소 계량기 관리담당자가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점검과 함께 보온재를 설치해 관리 소홀로 인한 계량기 교체 비용 절감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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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동절기를 맞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계량기함 속 보온재 설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온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등 수도계량기 관리에 취약한 수용가 490세대에 우선 설치 예정이며, 수도사업소 계량기 관리담당자가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점검과 함께 보온재를 설치해 관리 소홀로 인한 계량기 교체 비용 절감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한다.
또한, 수도사업소는 내년 3월까지 상수도 긴급 기동 수리반 운영 및 긴급복구업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며, 2021년도 보온재 시범 설치 후 2022년도에 마을 경로당, 복지시설, 집단세대 등 다중이용시설과 동파 취약 수용가에 설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동파 예방 홍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 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소량의 물을 흐르게 하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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