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셀프 미담' 장영란, 매니저 월급 인상부터 늦잠도 OK
온라인 2021. 11. 24. 15:15
[일간스포츠 온라인]
이정도의 셀프 미담은 계속 말해도 좋다. 방송인 장영란의 매력은 넓디넓은 마음이다.
장영란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닥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날씨가 가을하늘이 이뻐서 봐줬다. 매니저 늦잠데이. 택시타고 생방송 가는 길이에요. 오늘도 많이 웃는날 되세요. 매니저계의 여신그램”이라고 적었다.
매니저의 늦잠으로 택시를 타고 출근하게 됐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시선이 팬들에 유쾌한 에너지를 듬뿍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셀프 미담’을 풀었다. 장영란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 회사에 내 계약금을 깎는 대신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래야 이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요청은 성사됐다. 장영란은 “나는 진짜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급여를 역대급으로 올렸다”며 “나는 매니저계의 신적인 존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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