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가득 탈놀이극' 왼손이,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유일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가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공연된다.
'달리이야기', '야단법석', '심심푸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서상규 서원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와 극단 꼭두광대가 함께 만든 야심작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유일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가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공연된다.
'왼손이'는 한국적인 전래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지네사또에게 붙잡힌 할머니를 구하려고 집채만 한 호랑이를 찾아가는 왼손이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리이야기', '야단법석', '심심푸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서상규 서원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와 극단 꼭두광대가 함께 만든 야심작이다.
이 작품은 2013년 전통연희 활성화 사업 창작연희 작품공모 당선, 2015년 KBS 국악한마당, 2015년 수원연극축제 공식참가작, 제8회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선정 등 중앙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100명 한정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산청군 문화체육과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산청군은 공연 관람 좌석 간 거리두기를 비롯해 발열 체크, 출입자 명단 관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다름과 차이'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 '탈놀이극'"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해줄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입법독주 속도전에 與 보이콧 태세…전면전 치닫는 국회 | 연합뉴스
-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려워" | 연합뉴스
- 삼겹살 2만원 시대…"셋이 먹으면 10만원 훌쩍, 서민 음식 아냐" | 연합뉴스
- 이종섭, 순직해병 조사결과 보고때 '임성근 포함'에도 언급 없어 | 연합뉴스
- 尹대통령, 투르크 최고지도자 만나 "양국 윈윈 성과 내길" | 연합뉴스
- 내달부터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2천150원 인상 | 연합뉴스
- 김도훈호, 안방 중국전엔 '필승 라인업'…손흥민 최전방 출격 | 연합뉴스
-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노사 충돌…심의 여부 놓고 공방(종합) | 연합뉴스
- 美대학강사 4명, 중국서 흉기 피습…中외교부 "우발적 사건"(종합) | 연합뉴스
- 북, '대북전단 대응'에 수위 조절…"대남 심리전 목적 달성" | 연합뉴스